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1995년 5월, 언론의 언론을 표방하고 국내 유일의 미디어 전문지로 출발한 미디어오늘이 스무살 청년이 됐습니다. 오는 5월13일, 창간 20주년 리셉션과 함께 한국 언론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심포지엄을 준비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김춘효 박사의 공영언론 지배구조 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와 김성해 대구대 교수의 디지털 뉴스 생태계 시대, 저널리즘 복원 전략을 주제로 5개의 아젠다를 선정하고 각각 5명씩의 전문가 패널이 심도 있는 원인 진단과 대안을 풀어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미디어오늘과 함께 한국 언론 저널리즘 복원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에 여러분들을 초청합니다.

미디어오늘 창간 20주년 심포지엄.
한국 언론의 미래를 묻는다.

2015년 5월 13일,
오후 2시~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공동주최 : 미디어오늘·저널리즘학연구소·전국언론노동조합.

   
 
 
   
 
 

주제발표2.주제발표1.

공영언론의 지배구조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김춘효 언론노조 박사.

디지털 뉴스 생태계와 저널리즘 복원 전략 .
김성해 대구대 교수.

제1아젠다 : 여론 다양성.
한국의 여론 다양성,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강진구 경향신문 기자, 문소영 서울신문 논설위원, 정은령 서울대 강사, 정일용 연합뉴스 대기자, 정준희 중앙대 강사.
 
제2아젠다 : 권언유착.
한국의 언론권력, 무엇이 문제이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 손석춘 건국대 교수, 윤여진 언론인권센터 사무처장, 장행훈 언론광장 대표, 정필모 KBS 해설위원.
 
제3아젠다 : 전문성과 윤리.
전문적이고 윤리적인 언론인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길은 무엇인가.
김민정 한국외대 교수, 이봉현 한겨레 부국장, 박수택 SBS 논설위원, 김위근 언론진흥재단 연구위원, 김주언 KBS 이사.
 
제4아젠다 : 미디어 리터러시.
뉴스를 제대로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는 교육의 길은 무엇인가.
김경희 한림대 교수, 김언경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 안수찬 한겨레21 편집장, 심영섭 한국외대 강사, 진민정 한국외대 강사.
 
제5아젠다 : 인센티브 시스템.
언론을 언론답게 만드는 인센티브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강국진 서울신문 기자, 김춘식 한국외대 교수, 박진우 건국대 교수, 이성규 블로터 미디어랩장, 조영신 SK경영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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