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 여유대역 재분배를 결정할 주파수심의위원회가 지난 10월20일 첫 회의를 열었다. 재분배 의결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한정된 주파수를 놓고 다투는 방송사와 이동통신사의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언론사가 관련된 사안이다보니 언론 보도도 이해관계에 따라 나뉜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UHD TV방송용으로 주파수를 할당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반대로 종편을 가진 신문과 경제, 전자업계 신문들은 이동통신사의 손을 들어줬다. 

미디어오늘이 양쪽의 경쟁이 본격화된 10월 관련 기사를 모아봤다. 기사는 ①지상파, ②조동+종편, ③경제, 전자지로 구분했으니 각 언론마다 입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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