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에 명사들의 읽기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강연이 열린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병호)은 젊은 층의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명사초청 ‘독[讀]한 습관’ 강연을 9월 17일부터 11월말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독한 습관’에는 철학자 황광우씨, 소설가 성석제씨, 황현산 문학평론가, 정혜윤 CBS 라디오PD, 김경주 시인, 정지영 교수, 신형철 문학평론가, 배우 안미나씨, 프로파일러 표창원 전 교수, 김영란 전 대법관 등이 연사로 참석한다. 

강연 사회는 9월에는 소설가 정이현씨, 10월에는 칼럼리스트 박준우씨, 11월에는 문지애 전 아나운서가 각각 맡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독한 습관’ 홈페이지 (http://dokhan.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 독한습관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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