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일본에서 열리는
일정표에 따르면 네이버 출입 기자들은 20일 오후 2시 30분 김포공항 국제선 앞에서 집결해 4시 30분 대한항공 KE2709편을 타고 김포공항을 출발, 당일 6시 35분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저녁식사 후 호텔 ‘뉴 오타니 도쿄’(Hotel New Otani Tokyo)에 마련된 숙소에서 밤을 보낸 뒤 다음날인 21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라인 컨퍼런스 취재를 하고 저녁연회를 갖는다.
▲ 네이버 'Hello, Friends in Tokyo 2013' 홍보 화면 갈무리. | ||
네이버 홍보팀 관계자는 “매년 있는 컨퍼런스다. 작년에는 소규모로 참석을 준비했다가 안 하기로 했고, 올해는 컨퍼런스 규모가 커졌고 라인의 규모도 넓어져 이번 컨퍼런스에선 8개국에서 기자들이 온다”고 설명했다. 언론의 네이버 비판 보도가 이어진 이후 시점에서의 출장 배경을 두고 이 관계자는 “외유성이라면 원전 터진 일본에 왜 데려 가겠나”라며 의혹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