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임시국회에서 조중동 종편의 광고 직거래 금지를 전제로 하는 미디어렙 법안을 쟁취하겠다.”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이 미디어렙 제정과 KBS 수신료 인상 반대를 위한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언론 노동자들이 모여 결의대회를 열었다.언론 노동자 300여 명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lsquo
18대 총선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한 이진동 전 조선일보 기자가 최근 조선이 최대주주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에 입사했다. 부장급으로 입사한 이 기자는 탐사·기획 보도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TV조선은 이 기자가 지난 2005년 국가정보기관의 불법도청 실태를 단독 보도해 여러 언론상을 휩쓰는 등 특종과 탐사보도에서 보인 탁월한 능력을 높
종합편성채널 4곳이 무더기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종편 관계자들조차 정부의 정책 목표와 사업성 전망 등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1 한국미디어경영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한 유재홍 채널A 대표는 ‘종편 사업자가 4개나 돼 광고 매출을 올리기 쉽지 않을 것’이
채널A(동아일보)와 매일방송(매일경제)이 종합편성채널 승인장을 받기 위한 자본금 납입을 완료했다. 동아일보와 매일경제는 지난달 말까지 주금 납입과 법인 설립 등의 절차를 마치지 못해 6월 말까지 승인 신청을 연기한 상태다.동아는 7일 서울 세종로 동아일보사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이날 동아는 2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30일 TV조선(조선일보), jTBC(중앙일보) 등 종합편성채널 2곳과 보도전문채널인 연합뉴스TV(연합뉴스)에 방송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방통위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2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자본금 납입, 방송사 법인 설립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방통위에 방송 승인 신청을 한 곳이 모두 세 곳이라고 보고했다.이에 따라 방통위는 오
중앙일보 종합편성채널 ㈜jTBC가 21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세양빌딩 회의실에서 창립 발기인 총회를 열고 법인 설립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초 조선일보가 자본금 3100억 원을 납입하고 방토우이에 법인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한 데 이어 두 번째다.중앙은 22일자 2면
“사전모의에 의한 집단적인 전화걸기를 넘어서 집단적인 전화걸기를 통한 세의 과시, 광고중단 요구에 불응할 경우 더 강력한 방식으로 진행할 것 같은 겁박, 전화걸기 그 자체를 수단으로 하여 그 전화에 일일이 응대하도록 하거나 다른 고객과의 전화통화가 불통되도록 하는 등의 집단 괴롭히기 양상으로까지 일부 진행되었다고 보지 않을 수 없으므로 위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