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시상하는 제17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언론노조 ‘시사IN’지부가 선정됐다. 또 보도부문 특별상에는 한겨레 사회정책팀 양상우 팀장과 황보연 정세라 기자가 뽑혔다.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최용익)는 20일 이같이 결정하면서 “시사인 지부는 시사저널에서 발생한 삼성 관련 일방적 기사 삭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시상하는 제17회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로 언론노조 시사IN지부가 선정됐다. 또 보도부문 특별상에는 한겨레 사회정책팀 양상우 팀장과 황보연 정세라 기자가 뽑혔다.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최용익)는 20일 이 같이 결정하면서 "시사IN 지부는 시사저널에서 발생한 삼성 관련 일방적 기사 삭제 건에 맞서 편집권 독
전국언론노조 영남일보지부 제9대 지부장에 허석윤(42·사진) 편집국 2사회부 차장이 취임했다. 허 지부장은 지난달 11일 치른 선거에서 투표율 61.2%(투표 가능 조합원 85명 중 52명 참여)에 득표율 92.3%(찬성 48표, 반대 3표, 무효 1표)를 얻어 당선됐다. 허 지부장은 1991년 편집국 기자로 입사했다.
중국에서 항일운동을 펼친 스님 출신의 독립운동가 운암 김성숙 선생(1898∼1969)의 기념관이 선생의 출신 학교인 중국 광저우 중산대학에 세워진다. ㈔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www.kimsungsuk.or.kr)에 따르면, 사업회는 최근 중산대학과 '김성숙 기념관' 건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09년 완공하기로 합의했다. 김성숙
2007년 11월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아래 사제단)이 다시 뜨거운 뉴스의 한복판, 아니 현대사의 뜨거운 현장에 섰다. 5일 오후 사제단이 기자회견을 연 서울 제기동 성당에는 200여명의 보도진이 몰려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다.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의 기자회견이 이곳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제기동 성당은 함세웅 신부
전국 언론노동자의 연대와 친선의 장인 제3회 미디어오늘배 전국언론노동자 족구대회가 2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행당동 한양여대 운동장에서 열린다. 미디어오늘(대표이사 현이섭)과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가 주최하고 대한족구연맹(회장 김공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신문·방송·출판 등 전국 언론사에서 모두 32개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언론사나 포털 사이트에는 대개 '인기검색어' 순위 코너가 있다. 최근 트렌드를 알 수도 있거니와 개별 사이트마다 네티즌들의 관심 사항을 엿볼 수 있기에 독자들의 눈길을 잡는다.문화일보 사이트. 지난 19일 이 난을 통해 문화일보 사이트 인기검색어 코너에서 '일간' '주간' '월간' 분야 모두 '신정아'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한
"조준희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2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발언(문화일보 23일자 2면 기사)과 관련, 일부 언론이 이를 정확하게 보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문화일보가 23일자 자사 기사 (2면 2단)이라는 기사에 대해 발언 당사자인 조준
세계일보 문화전문기자의 아프리카 미술기행을 엮은 책이다. 지은이는 “현대 미술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아프리카 미술의 오늘을 직접 보기 위해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남아공, 말리,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등으로 가서 화가와 작품, 아프리카 사람들을 만났다”. 지은이는 또 “‘원시적이고 미개하다’는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신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에 고석만(59·사진) MBC 특임이사를 19일자로 임명했다. 고 원장은 서라벌예대를 졸업하고 1973년 MBC PD로 입사한 이래 MBC TV제작국 부국장, SBS TV제작국장, 청와대 공보수석실 비서관, 국립영상간행물제작소(KTV) 소장, EBS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5년 MBC
다음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라. " '신미양요 때 미국이 빼앗아간 강화 장수깃발을 돌려달라.' 인천시의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강화 장수깃발 반환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 미군은…장수깃발을 포함한 50여개의 군기와 481문의 대포 등을 전리품으로 챙겨 현재 미국 에나폴리스에 있는 미 해군사관학교 박
신정아씨의 알몸 사진을 지면에 게재해 큰 물의를 빚은 문화일보가 결국 '사과'를 했다. 35일만인 18일 1면을 통해서다. 19일자는 어떤 모습을 보였을까. 1면부터 맨 끝면까지 이날 문화일보에는 '신정아'가 없었다(3판 기준). 인터넷 검색 결과에서도 이날짜 기사는 없었다. 물론 신정아씨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구속되면서 '뉴스거리'가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신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에 고석만(59) MBC 특임이사를 19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고 원장은 명지고와 서라벌예대를 졸업하고 1973년 MBC PD로 입사한 이래 MBC 부국장, SBS TV제작국장, 청와대 공보수석실 비서관, 국립영상간행물제작소(KTV) 소장, EBS 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5년 MBC로 복
“30여 년 광고인 인생을 특색있는 매체의 발행인으로 마감하고자 합니다.” 국내 언론계에서 최고참 현역 광고인으로 꼽히는 최계식(63·사진) 전 미디어오늘 부사장이 시사주간지 ‘CNB저널’과 인터넷매체 ‘CNB뉴스’(www.cnbnews.com)의 발행인을 맡았다. 두 매체를 운영
"30여년 광고인 인생을 바탕으로 이제 마지막 언론계 일로 특색있는 매체의 발행인 역할을 해보려 합니다."국내 언론계에서 최고참 현역 광고인으로 꼽히는 최계식(63·사진) 전 미디어오늘 부사장이 시사주간지 'CNB저널'과 인터넷매체 'CNB뉴스'(www.cnbnews.com)의 발행인을 맡았다. 두 매체를 운영하는 CN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가 시사저널(사장 금창태)을 회원사에서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24일 기자협회보에 따르면, 기자협회는 이날 서면 운영위원회를 열어 시사저널 경영진의 편집권 침해에 어떤 징계를 내릴지 물은 결과 17명이 '제명'에 찬성했으며, 2명이 '자격정지' 의견을 냈다.기자협회의 제명 결정은 시사저널에 곧 통보될 예정이며, 기자협회 규약에
서울 신공덕동사무소에서 신용정보회사 직원에게 발급돼 박근혜 캠프로 흘러들어간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후보의 주민등록초본이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에게 전달된 과정에 중앙일보 이 모 기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노컷뉴스는 20일 오전 11시40분께 올린 이라는 기사에서 검찰을 인용,
현대 사회와 경제체제는 전지구적인 환경 문제와 생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존 벨라미 포스터의 입장은 뚜렷하다. “생태학과 자본주의는 서로 대립한다. 모든 경우에 대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총체적으로 대립한다”는 것이다. 책의 원제도 ‘자본주의와 대립하는 생태학(Ecology Against Capitalism)&r
청와대가 금창태 사장의 기존 시사저널을 절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한나라당 황우여 사무총장이 "언론에 대한 오해와 모독"이라며 절독 철회를 요청했다. 황 총장은 13일 오전 한나라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청와대의 언론관이 문제가 되는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최근에 다시 시사저널의 절독을 공언함으로써 또 우려를 낳고 있다&qu
진보 인터넷신문 ‘레디앙’에 매일 만평을 연재하고 있는 이창우 화백의 작품집이다.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정치, 경제, 사회, 국제관계 등 각종 시사 현안에 대한 만평과, 그에 부치는 글을 담고 있다. 책의 부제가 ‘통쾌하고 신랄한 참여정부 성적표’이다. 저자는 “제가 만평을 그리고 글을 쓰는 것은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