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1 17:17
지난해 4·13 총선 기간에 ‘2016년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가 당시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후보 10명의 사무실 앞에서 낙선운동을 한 혐의에 대해 1심 벌금형이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1일 오전 오세훈, 윤상현, 황우여, 이노근, 김을동, 나경원, 김석기, 최경환, 김진태, 김성태 등 정치인 10명에 대해 지난해 불법 낙선운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비롯한 ‘총선넷’ 관계자 22명 전원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안 사무처장은 벌금 300만원형을 선고 받았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