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해구 / 본지 객원논설위원·성공회대 교수 지난 12일 밤에 방영되었던 SBS TV의 는 그 동안 그 진상을 둘러싸고 많은 논란을 야기시켜 왔던 1974년 문세광 8·15저격사건의 의문점들을 과학적인 근거에 바탕하여 체계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제기하고 있는 의문점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육영수 여사가 과연 문
LG경제연구원에 동아일보 기자 출신 연구원들이 늘고 있다. 심지어 “LG경제연구원이 동아일보 선·후배 기자 영입에 적극 나섰다”는 이야기까지 나돌 정도. 가장 최근 LG경제연구원으로 전직한 동아일보 출신은 이철용 전 경제부 기자. 석사 출신으로 동아일보에서 부동산 증권 담당 기자로 뛰던 그는 지난달 LG경제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 정책분석그룹 부연구위원
▲ ▲ 한국경제 14일자 관련 사고 최근 언론사 행사에 기업들의 협찬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제가 신문구독자와 인터넷 회원들을 상대로 2월 15일부터 ‘한경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시키로 하고 이에 LG그룹과 팬택계열을 후원자로 유치해 눈길. 한국경제는 2월 14일자 1면 하단의 사고(社告)란을 통해 “신문 구독자와 인터넷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행.레
한국주택금융공사 홍보실장의 얼굴이 바뀌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월 14일 이경우 종합기획부 부부장을 신임 홍보실장으로 임명하고 전임 유상규 실장은 혁신기획실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15일 국회에서는 국회 정치커뮤니케이션연구회(회장 김재홍 의원)와 언론개혁국민행동(상임공동대표 김영호)의 공동 주최로 언론개혁평가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월1일 국회를 통과한 신문법안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법안에 대한 공식적인 첫 평가의 자리인 이날 토론회에서는 △신문사 소유지분제한 조항의 누락 △시장지배적 사업자 기준 △인터넷신문의 범위 등 신문법안을
지난 4일 KBS 한 영상카메라맨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진종철·이하 KBS노조)가 진상조사와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KBS가 주5일제를 시행한 지 8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근무여건이나 인력 충원, 대체휴가 등과 관련한 제반 여건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한겨레 대표이사 후보 선거의 닻이 본격적으로 올랐다. 기호 1번 양상우 후보와 기호 2번 정태기 후보, 두 후보 모두 변화와 개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론을 두고서는 입장이 조금씩 엇갈린다. 한겨레 구성원들은 두 후보 모두에 대해 기대반 우려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오는 18일 이뤄질 투표에서 접전이 예상된다. 양상우 "전직 경영진 네트워크
▲ 발해뗏목이 탐사 출발지인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까지 예인해줄 탐해호(170톤급)에 이끌려 거진항을 벗어나고 있다. 발해뗏목은 일정대로라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항을 떠나 인공의 동력 하나 없이 바람과 해류를 타고 약 한 달간 동해를 항해해 일본 니카타현에 도착한다. 항해 중간 당연한 우리 땅, 독도도 경유할 예정이다. ⓒ 오동명 “출감하는 기분입니다.”발해뗏목
▲ 주미 대사에 내정된 이후 중앙일보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는 모습. 중앙일보 제공. ⓒ연합뉴스 15일 주미대사로 임명된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이 유엔 사무총장 자리에 대해 "어느 적당한 시점이 됐을 때 정부가 도와주면 유엔 사무총장을 하고 싶은 꿈을 갖고 있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밝혔다.홍 대사는 언론사 소유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지분도 처리할 필요
청와대는 15일 지난해 11월 칠레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과 만난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은 나쁜 사람"이라고 말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를 부인했다. 또 15일자 일부 조간신문들이 이를 인용해 보도한 것에 대해 개탄스럽다며 거세게 반박했다.뉴욕타임스는 14일자에서 부시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자기나라 국민을 굶어 죽게하는 사람"
▲ ⓒ mbc MBC 차기 사장 선임문제가 방송계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사장후보를 공모를 통해 접수하는 MBC 차기 사장 선임문제는 설 연휴가 끝난 직후부터 사내외 여러 인사들이 후보로 거명되기 시작하면서 뜨거운 쟁점으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특히 그동안 사장후보군으로 분류돼왔던 인사들 외에 새로운 인물들이 급부상하면서
오는 22일 주미대사 부임을 앞두고 14일 중앙일보회장 직을 사임한 홍석현 주미대사 내정자가 15일자 중앙일보에 고별사를 실었다. 홍 회장은 란 고별사를 “저는 지금 삶에 있어 참으로 중요한 변화의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는 말로 시작했다. ▲ 홍석현 주미대사 내정자 ⓒ 연합뉴스 홍 회장은 이어
미, 북핵 대응 전망 엇갈린 시각 15일자 조간신문들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둘러싸고 엇갈린 시각을 드러냈다.우선 동아일보는 한미가 북의 핵보유선언을 무시하는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는 쪽으로 접근했다. 동아는 1면 에서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을 인정하지 않고 이를 무시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윤원석, 이하 인기협)는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신문법) 통과에 따라 구성되는 '신문발전위원회'에 인터넷언론 관련 인사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14일 촉구했다. 인기협은 이러한 의견을 비롯해, 신문법과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시행령 제정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이날 정동채
방송위원회의 재허가 추천거부로 방송사업권을 얻지 못한 iTV(경인방송)가 방송위의 결정취소를 위한 행정소송을 14일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iTV는 소장에서 "과거 3년 동안 iTV의 재무구조가 지속적인 호전과 방송사업을 통한 통상적인 운영자금 확보에 문제가 없었고, 2005년부터 역외재송신 허용방침으로 수익구조 개선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졌다"는 점과 "주주
▲ 사장 겸 인쇄인에 선임된 송필호 부사장(왼쪽)과 사장 겸 발행인·편집인에 선임된 권영빈 부사장. ⓒ연합뉴스 15일 주미대사로 공식 임명될 예정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14일 중앙일보 사내의 모든 직책을 사임했다. 오는 22일 주미대사 부임을 앞두고 세계신문협회와 한국신문협회 회장에 이어 중앙일보 회장 직까지 물러난 것이다. 중앙일보는 이날 이사회를 열
변희재 전 브레이크뉴스 편집국장이 미디어오늘 온라인과 오프라인 2일자에 민언련 신문모니터위원회가 기고한 에 대한 비판 글을 보내왔습니다. 미디어오늘은 다양한 기고를 환영하고 있습니다. / 편집자 책임 은폐와 보복에 나선 포털 사이트 연예인X파일 사건이 연예인들이 제일기획을 대상으로 소송을 걸면서 일단락되고 있
청와대비서실이 최초로 공개모집하고 있는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에 모두 21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4일 윤석중 비서관이 사의를 밝히고 물러난 뒤 청와대는 공모절차에 들어가 설 연휴 전에 원서를 마감했다.이번 비서관 모집현황을 살펴보면 직업별로 △언론사 5명 △공무원 3명 △대학강사 1명 △일반기업 8명 △기타 4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