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7 15:07
잭 버틀러, 78, 인디아나, 유년시절의 고향에서 계속 살았던 사람. 수잔 그레이, 97, 웨스트우드, ‘펠넬로페’라는 이름으로 즐거운 글을 썼던 사람.제임스 데이비드, 72, 뉴시티, 등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었음.마리 조 다비토, 82, 톨톤,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걸 즐거워함.지난 5월24일 뉴욕타임스가 1면에 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들의 목록 중 일부다. 단순히 죽은 사람 이름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사망한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1줄로 요약해 덧붙였다. 이 명단은 1면을 가득 채웠다. 뉴욕타임스는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