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8 15:23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시정요구 현황 분석 결과, 트위터가 국내에서 불법·유해정보의 주요 유통 통로로 악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이 방통심의위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트위터는 최근 5년간(2017년~2022년 8월) 도박, 불법 식·의약품(마약 등), 음란·성매매, 디지털성범죄, 불법 명의거래, 불법 금융 등 각종 불법·유해정보 게시물 10만5132건을 삭제하거나 이용해지, 혹은 접속차단 하도록 시정요구를 받았다. 구글은 3만4017건, 네이버 2만119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