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유튜브 개표방송 가운데 MBC에 가장 많은 접속자가 몰렸다. 토크 중심으로 구성한 TBS의 유튜브 개표방송 ‘김어준의 개표공장’의 경우 10만 명 이상이 접속해 주목을 받았다.9일 오후 10시50분 기준 MBC 개표방송 유튜브 라이브에 24만 명이 몰렸다. MBC 뉴스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 영상 2개에 각각 13만 명, 8만7000여명이 접속했고 전주MBC의 라이브 방송에 2만3000명이 접속했다. 같은 시간 SBS에는 3개 라이브 콘텐츠를 합쳐 18만여명이 접속했다. KBS는 3개 라이브 콘텐츠를 합쳐 13만6000여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자신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조작했다고 보도한 언론사와 관련 논평을 낸 국민의힘 선대본 상근부대변인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청구했다. KSOI는 TBS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지난달 22일 발표했다. 자유일보는 이날 “딱걸렸다, TBS...李 유리하게 여론조사 조작”이란 기사에서 “TBS가 KSOI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의도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설문 문항과 조사대상을 조작한 것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여론조사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명박 행정부가 실시한 4대강 사업을 재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가운데 찬성 여론이 30.8%, 반대 여론이 49%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간 단일화에 대해서는 필요없다는 의견이 50%를 넘었다. 22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자연화에 대한 폐기를 공약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문재인 정부의 4대강 자연화 정책이 유지돼야 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중 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를 가정한 여론조사 질문이 편향됐다는 이유로 공표금지 조치를 받았다.알앤써치와 MBN·매일경제가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실시한 여론조사 중 보수 단일화로 안 후보가 선출된 경우를 가정한 질문이 그 대상이다. ‘윤 후보와 안 후보간 단일 후보로 만약 안 후보가 나선다면 선생님께서는 다음중 누구를 지지하겠습니까’란 질문으로 후보는 안 후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 세명을 호명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관계
대선이 두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연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 대응과 복지 확대 등이 높은 지지율의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임기말 대통령의 이러한 이례적인 지지율은 대선 정국에서 변수 중 하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일 TBS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해 12월31일부터 1월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 44.0%, 부정평가 53.0%로 나타났다. 한달 전인 지난달 6일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3.7%p 상승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