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간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 신임 사장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

연합뉴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6일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사장 후보자 5명의 공개 설명회를 개최한 직후 후보자 3명을 선정해 연합뉴스 대주주 ‘뉴스통신진흥회’에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자 3명(가나다순)은 이선근 전 연합인포맥스 사장, 정일용 연합뉴스 대기자, 조성부 전 연합뉴스 논설위원실 주간 등이다.

▲ 연합뉴스 사장 후보자. 왼쪽부터 이선근, 정일용, 조성부 후보자. 사진=이치열, 김도연 기자
▲ 연합뉴스 사장 후보자. 왼쪽부터 이선근, 정일용, 조성부 후보자. 사진=이치열, 김도연 기자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는 오는 8일 면접을 통해 사추위 추천자 3명 가운데 최종 후보자를 확정한다.

최종 후보자는 오는 28일 열리는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차기 연합뉴스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