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남미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한 노무현 대통령이 12일 오전(한국시간 13일 새벽) 첫 기착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 미국의 민간 외교정책단체인 국제문제협의회(WAC)가 주최하는 오찬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재선 이후 미국과 양국관계에 대한 첫번째 메시지 성격의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
▲ 한나라당 임태희대변인 ⓒ 연합뉴스 한나라당은 15일 오전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이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여야 당대표·원내대표 4자회담을 거부하기로 했다. 임태희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국회 중앙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 운영은 원내대표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임 대변인은 4자 회담 거부의사로 봐도
9개 전국단위 종합일간지와 방송 4사의 연합뉴스 크레디트 표기 현황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경향 국민 동아 문화 서울 조선 중앙 한겨레 한국 등 9개사는 1일 크레디트 게재 건수가 평균 3.4건인데 반해 미게재 건수는 평균 16.2건이나 됐다. 또한 KBS MBC SBS YTN은 1일 크레디트 게재 건수가 평균 0건인데 반해 미게재 건수는 TV 9.
굿데이가 경향신문에 밀린 인쇄대금을 내지 못해 지난 13일자에 이어 15일자 신문도 발행하지 못했다. 굿데이는 지난 7월20일 외환은행으로 돌아온 어음 3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으나, 8월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화의를 신청한 후 지방의 D대학, 세계일보 등 여러 인수 대상자들과 물밑에서 접촉하면서 회생을 꾀해왔다.굿데이 경영지원실 관계자는 1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15일 오전 9시15분 국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4자회담을 제안했다. 이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양당의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조건 없이 만나 4자 회담을 통해 의회주의를 복원하고 정치력과 지도력을 발휘해 새해 예산안을 포함한 정국현안에 대해 합의를 도출해낼 것을 제안한다"고
서울대에 제호와 외부광고가 없는 신문이 등장했다. 서울대 학보인 ‘대학신문’ 학생기자들이 내부 사정으로 11월15일자 대학신문이 나오지 못하자 제호와 외부광고가 없는 신문 1만부를 자체 제작해 배포한 것이다. ▲ 평소 발행되던 서울대 대학신문 1면. 신문은 1면에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를 싣고 “지난주 ‘대학신문’ 내부에서 주간과 학생기자단 일동은 신문의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LA에서 북핵과 관련해 발언한 것은 대북 선제공격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 일반론을 밝힌 것"이라며 "한반도에서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쌓아 올렸던 민주주의와 경제성과를 다시 잿더미로 만드는 것은 어떤 이유로든 받아들일
(한국일보 8면) (동아일보 31면).14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전한 15일자 조간신문들의 기사 제목이다. 전국공무원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이날 신문들은 기존의 파업보도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사건 보도를 쏟아냈다. 공무원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게 된 배경과 노-정 관계의 쟁
노 대통령 대북 발언 해석 크게 엇갈려 조선일보는 15일자 가판 1면에 이란 기사를 배치해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미국 LA 국제관계협의회 주최 오찬에서 강연한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개발에 일리 있는 측면이 있다'고 발언한 내용을 비중 있게 보도했다. 조선은 이후 배달판에서 관련기사의 제목과 내용에 변화를 주었다.
서울과 LA 한반도의 시계는 지금 몇 시인가? 또 다시 전쟁의 먹구름이 한반도를 뒤덮는 것은 아닌가? 부시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므로 케리가 대통령이 되었더라도 마찬가지였을 거라는 이야기는 소용없다. 우선 우리가 문제이다.지난 토요일(13일) 오후 머리를 식히려 여의도공원을 거닐고 있던 참이었다. 어디서 무슨 구호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확성기를 통해 들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13일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대북 무력행사나 봉쇄정책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가운데 15일 이를 보도한 조간신문들의 시각과 평가가 크게 엇갈렸다. ▲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남미 3개국 방문을 위해 출국한 노무현 대통령이 12일 오전(한국시간 13일 새벽) 첫 기착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 미국
지난 달 27일 이라크 현지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김영미PD의 이라크 현지 취재 다큐멘터리가 15일 밤 MBC에서 방영된다. ▲ 아르빌에 주둔 중인 자이툰부대의 현황을 담은 김영미PD의 다큐멘터리가 오늘 밤 방영될 예정이다. ⓒ MBC 밤 11시 5분부터 70분간 방영될 는 한국 취재진으로는 유일하게
14일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철폐, 공무원 노동3권 보장, 국가보안법 폐지, 이라크 파병 철회 등의 요구를 내걸고 오는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해 노동계와 정부가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04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민주노총은 오는 26일 총파업 돌입을 선포했다. ⓒ이창길기
▲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 이창길 기자 photoeye@mediatoday.co.kr ▲ 전국농민대회 ⓒ 이창길 기자 photoeye@mediatoday.co.kr ▲ 전국민중대회 ⓒ 이창길 기자 photoeye@mediatoday.co.kr 지난 13일 노동자·농민·빈민 등 2만 여명은 '국가보안법 완전폐지·쌀개방 저지·비정규노동법 개악 저지·파병부대
▲ 전국농민회총연맹 문경식 의장 ⓒ 이창길 기자 photoeye@mediatoday.co.kr "인류사회 공영에 이바지해야 하는 것이 언론 아닌가?" 단식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전국농민회총연맹 문경식 의장이었지만 그는 또렷한 목소리로 언론에 대한 유감을 밝혔다. 13일 오후 전국농민대회가 열린 서울역 광장에서 문 의장을 만나 농업 문제를 다루는
"투쟁하는 그대들이 전태일이다" "모두 이 땅의 전태일이 돼서 다시 일어나자" "모든 것을 걸고 총파업의 멋진 한 판의 굿을 올려보자" 13일 오후 9시10분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 대운동장. 영상 5∼6도의 차가운 날씨에 매운 바람이 체감온도를 더욱 떨어뜨렸지만 대운동장은 열기로 넘쳐났다.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1만 여명의 노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12일자 조선일보 1면 머리기사 와 관련, "조선일보가 공무원노조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12일 반론보도를 신청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조선일보는 마치 공무원노조가 북의 사상을 동조하고 있는 단체인양 왜곡 보도를 하였
▲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이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연합뉴스 12일 열린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열린우리당이 제출한 언론법안 중 신문사 경영자료 제출과 편집권 독립 조항에 대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장관은 열린우리당 안민석 의원이 '신문사경영자료 요구가 언론탄압'이
조선일보의 12일자 1면 머리기사 중 잘못된 '팩트'가 이날 오후 배달된 문화일보의 사설에서 그대로 인용됐다. 문화일보는 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 문화일보는 사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9월 실시한 조합원 교육에 주체사상과 유사한 내용의 교육과정이 포함됐다고 국회 입법조사관이 문제를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AP=뉴시스'. 내년 1월부터 일간지 기사에서 볼 수 있는 크레디트다. 뉴시스(사장 최해운)는 지난 5일 AP와 전재계약을 맺어 로이터, AFP(사진 서비스)에 이어 AP까지 외신 서비스를 하게 됐다. 내년 1월부터 발효될 이번 계약의 유효 기간은 2년으로, 구체적인 전재료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연합뉴스보다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 뉴시스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