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6 15:06
‘90년대생 언론인’들은 보도국·편집국 안에 얼마나 있을까. 2018년 베스트셀러 ‘90년대생이 온다’의 표현을 빌리면 이 세대는 관행을 거부하고 솔직함을 요구하며 조직 구성원으로서 호구가 되기를 거부한다. 레거시 미디어 미래를 책임질 세대로, 조직 혁신을 끊임없이 주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 존재는 주목받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방송사 7곳(MBC, SBS, OBS, CBS, TV조선, 채널A, MBN)과 신문사 4곳(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경향신문) 보도·편집국 구성원 가운데 1990년 이후 출생자 비율을 조사했다.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