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는 14년 동안 계속된 미디어오늘의 간판 상품입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를 카드뉴스로도 동시에 발행합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 편집자 주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는 14년 동안 계속된 미디어오늘의 간판 상품입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를 카드뉴스로도 동시에 발행합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박근혜 정부, 면세점 점수 조작 롯데 떨어뜨리기 위해 2번이나 점수 조작 K스포츠재단 입금 후에 선정돼 ‘최순실 개입’의혹 제기 2. 조대엽 철회? 강행? 청와대, 송영무 조대엽 장관 후보자 임명 보...
버즈피드는 명실상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디어 기업이다.일단 월 방문자가 2억 명이 넘어선 지 오래다(2016년 6월 기준, 뉴욕타임스의 두 배가 넘는다). 18~34세 방문자 비중이 50%에 이르고 월간 페이지뷰는 70억 건에 이른다. 모바일 비중이 70%, 월별 동영상 조회 수가 30억 건, 휴대전화에서 재생되는 동영상 비중이 60%, 전체 트래픽 가운데 소셜 미디어 유입이 75%, 세계 모든 언론사들이 부러워할 만한 놀라운 통계다. 창간 초기부터 공격적인 바이럴 전략을 펼쳤고 철저하게 공유 우선의 콘텐츠를 생산했다. 세
올해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세계 총회의 최대 화두는 콘텐츠 유료화와 플랫폼 다변화, 그리고 독자 데이터 분석이었다. 이 세 가지 화두는 결국 독자 기반(audience-based) 회사로 변신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연결된다. 뉴스 산업이 배포(distribution) 모델에서 발견(discovery) 모델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고객)가 누군지 알아야 상품(기사)을 팔 수 있고, 콘텐츠 기획을 할 수 있고, 플랫폼에 맞는 유통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월스트리트저널 등 앞서가는 미디어 기업들은
영화 ‘스포트라이트’에서 기자들이 확인된 것부터 터뜨리자고 하자 마틴 배런 편집국장이 말한다.“개인 말고, 조직에 초점을 맞춰요. 관행과 방침, 시스템을 고발해야 합니다”보스턴글로브는 2002년 가톨릭 사제들의 집단 성추행 의혹을 보도해 퓰리처 상을 받았다.그 마틴 배런이 2013년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인수한 워싱턴포스트에 합류했다. “언론은 불이 났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왜 불이 났는지에 대한 배경과 원인을 보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배런은 2015년 캘리포니아주립대 연설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읽히기 위한 기사를 썼지만
경기방송의 반론보도의 허구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언론사가 피해당사자들의 개인 신상 정보를 무원칙적으로 내보낸 점입니다. 한 퇴사자의 경우 지병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또 다른 퇴사자의 경우 결혼 및 출국 정보 등 사생활 정보가 무차별적으로 공개됐습니다. 한 피해당사자의 경우 ‘사생활 침해’라는 이유로 언중위 손해배상청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 또한 현 본부장의 지시였고 반론기사를 작성한 윤 기자는 최근 보도2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미디어오늘의 6월19일 ‘기사 기자에게 욕하는 경기방송… 일방적 보도라고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