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6 13:15
고대영 KBS 사장과 이인호 이사장 퇴진을 기치로 내걸고 총파업 중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본부장 성재호·KBS 새노조)가 지난 5일부터 24시간 ‘릴레이 발언’에 나섰다.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가 임명한 고대영 체제가 왜 청산되어야 하는지, 현 KBS 경영진이 공영방송 신뢰도를 어떻게 후퇴시켰는지, KBS 언론인들의 생생한 증언을 광화문 광장에서 매일 24시간 동안 퍼뜨리겠다는 것이다. 지난 5일 정오 오언종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이선영, 이승연, 김지원, 최원정, 장웅, 전인석, 김홍성, 김태규, 오승원, 이광용, 한상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