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9 09:32
언론사 대다수가 여전히 군필자를 대상으로 임금을 더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미디어오늘 취재 결과 농민신문과 조선미디어그룹, 동아미디어그룹, 중앙미디어그룹, 매경미디어그룹, 경향신문, 한겨레, MBC, KBS, SBS, 서울경제, 연합뉴스, YTN 등의 언론사는 군필자를 대상으로 월급을 더 주고 있었다. 미필자나 여성이 군필자보다 적은 월급을 받고 있다는 것.이 같은 임금 체계를 두고 제기되는 문제의식은 국가도 아닌 민간기업이 왜 군 경력을 보상해주고 있냐는 점이다.종합일간지 소속 A기자는 “군대 가기 싫다. 그런데 그 보상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