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뉴스Y 보도본부장이 뉴스Y 개국 한 달 만인 지난달 31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보도본부장을 사퇴하고 퇴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연합뉴스 보도 채널인 뉴스Y 개국을 위해 연합뉴스가 OBS로부터 영입했지만 최근 한나라당으로 울산 중구 총선출마설이 나와 구설수에 올랐다.연합뉴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석진 본부장은 게시판에서 “(총선
CBS 이재천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우리 모두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미디어렙 법이 전사적인 노력 끝에 곧 제정될 수 있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며 “미디어렙법이 제정되면 마치 전쟁과도 같은 무한경쟁으로 내몰릴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장은 “올해부터 미디어렙 체제가
곽덕훈 EBS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EBS를 통해 개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용적인 고품격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우리나라 교육이 민주적으로 발전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곽 사장은 “EBS는 자녀를 학교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학교교육을 뒷받침하겠다&
YTN 김종욱 노조위원장은 “2012년을 해고자 복직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 위원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노동조합은 복직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부족했음을 뼈저리게 반성하며, 올해 내 아니 상반기 내 복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YTN을 짓눌
김석진 뉴스Y 보도본부장이 지난달 31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보도본부장을 사퇴하고 퇴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 채널인 뉴스Y 개국을 위해 OBS로부터 영입한 김석진 보도본부장은 최근 한나라당으로 울산 지역 총선출마설이 나와 구설수에 올랐다.연합뉴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석진 본부장은 게시판에서 “(총선출마를)심각하게 고민해왔고 마침 연합
배석규 YTN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종편출범이후 꾸준히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더욱 확산시켜서 대한민국 제1의 뉴스채널로 YTN의 브랜드를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배 사장은 “미디어 시장은 경쟁체제가 더욱 치열해지면서 회사도 주 수입원인 광고부문에서 지난
부끄럽지만 고백컨대, 설레었다. 그리고 긴장됐다. 그는 7만5천명의 팔로워 대군과 함께 하고 있었고 그의 ‘작품’은 인터넷에 올라가는 즉시 사방팔방, 일파만파 퍼져나간다. 웬만한 매체보다 높은 그의 파급력, 만나본적은 없지만 기자에게 있어 그의 아우라는 형광등 백 개, 그 이상이었다.그에게 섭외전화를 걸었을 때, 그래서 떨었다. 실명보
연합뉴스 보도채널인 뉴스Y 김석진 보도본부장이 한나라당 소속으로 울산 중구에 출마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어 연합뉴스 노조 및 내부 기자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김 본부장은 뉴스Y 개국을 위해 OBS에서 이직한 인물인 만큼 비판은 더욱 커지고 있다.실제로 뉴시스는 물론 연합뉴스 기사에서도 19대 총선 출마자 예상자 명단에 김 본부장 이름
경기도청 대변인실이 김용삼 대변인에 대한 의혹 제기 보도를 한 시사 주간지를 강제 수거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경기지역 언론사 연합회인 경기도언론인연합회와 흥재언론인협회가 김문수 도지사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그러나 경기도청 대변인실 측은 “브리핑룸에는 보도자료 외에 신문을 갖다놓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r
국민일보 노조가 10년 만에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의 원인은 임금협상 결렬이지만 근저에는 조상운 노조위원장 해고 등 왜곡된 노사관계가 자리 잡고 있다. 파업을 이끌고 있는 조상운 위원장은 29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사측이 사실상 노조를 와해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조 위원장은 “노조가 대화의 창구를 열었지만 사측이
YTN이 웹 카메라와 CCTV 등으로 직원들을 감시해 파장을 불러 일으켰던 전 정보시스템 팀장에게 감사를 통해 ‘주의’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자 노조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거세게 비판하고 나섰다.해당 간부는 약 9개월 동안 팀원들을 감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달 사건이 불거지자 YTN노조는 ‘윗선
민주통합당이 또 다시 미디어렙법 연내처리에 손을 들었다. 불과 전날 재협상 방침을 정했다가 하루 만에 말을 바꾼 것이다. 사실상 종합편성채널이 아무런 규제 없이 광고 직접영업을 할 수 있는 길을 터줬다는 비판과 함께 통합민주당이 제1야당 치고는 지나치게 무원칙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대구의 한 중학생의 죽음이 커다란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l
CBS노동조합이 총파업 절차에 돌입했다. CBS노조는 27일 부터 오는 30일 까지 총파업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지방노동위원회 조정기간이 끝나는 다음달 17일 경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CBS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10년 만이다.CBS 노사 양 측은 지난 10월 부터 임금협상에 들어가 5차례 회의를 거쳤
국민일보가 결국 파업에 돌입했다. 국민일보 노조는 23일 오후 4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한 이래 26일 오전 9시 국민일보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10년만의 전면파업이다.국민일보 파업은 예견된 사태였다. 조민제 사장이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가 조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자 사측은 조상운 노조위원장을 해고하는 강경대처로 맞섰다. 이에 대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대장 군복을 입고 나타났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후 북한 체제 변화에 주목하고 있는 언론들은 주요하게 이를 보도했다. 다만 이것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친정체제를 의미하는지, 장성택의 섭정체제를 의미하는지를 두고 시선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통합민주당이 26일 예비경선을 개최해 15명의 후보 중 9명
덕성여대 구내식당에서 조리원으로 일하고 있는 윤혜숙(57)씨는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덕성여대 분회의 유일한 조리원 조합원이다. 그런 윤씨가 한 달 넘게 홀로 덕성여대 구내식당 용역업체 ‘정캐터링’과 싸우고 있다. 불리한 조건이다. 함께 노조에 가입했던 7명은 노조를 탈퇴했고 3개월 단기계약은 16일 부로 끝났다. 이제 그는 소속 직원도
국민일보 노동조합이 23일 오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앞서 조판팀 등 일부 조합원들은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여의도 국민일보 사옥 앞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이다.노조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대의원·운영위원 연석회의를 통해 노조 지도부를 쟁의대책위원회로 전환한 뒤 총파업 돌입을 결의
한국언론재단은 2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언론인을 대상으로 주택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하는 ‘언론인 금고’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준 재단 이사장은 “내년 언론인 금고의 재원을 대폭 확충해 언론인 생활자금과 주택자금 융자한도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이성준 이사장은 “이미 내년
국민일보 노사가 21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최종 조정협상을 가졌으나 결렬되었다. 국민일보 노조는 이에 22일 대의원·운영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파업 등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마지막 협상에서 노조 측은 기존 9.5% 임금 인상에서 7.5% 인상의 수정안을 제출했다. 반면 사측은 3.5% 기존안을 고수했다. 아울러 노조는 △주5일
국민일보 노사가 21일 최종 임금 협상을 앞두고 있다. 이번 합의가 결렬될 경우 국민일보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협상이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기간 동안 열리는 마지막 협상인데다 이미 지난 10월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가 통과되면서 법적 요건은 충족시켰기 때문이다.국민일보 노조는 파업돌입이 가능한 22일 대의원·운영위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