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잡지 주간지 보도자료등 총 4백여종의 매체에서 정보를 골라내 이를 재가공해 서비스되고 있는 인터네트 전자신문 [뉴스페이지]는 정보량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증권, 건강관련, 여행등 생활정보에서부터 항공, 반도체, 컴퓨터등 각종 산업분야등 우리 일상생활의 제반분야를 망라하고 있기 때문이다.

89년 설립된 미국 인디비주얼사에 의해 제공되는 이 [뉴스페이지]는 [스마트]라는 뉴스검색용 소프트웨어를 이용, 매일 2만건 이상(A4 용지로 계산하면 총 2만5천장)의 최신 뉴스를 소개하고 있다. 매일 수백건 미만의 정보를 담고 있는 일간신문에 비하면 엄청난 정보량이다.

월드와이드웹 주소 [http : // www. newspage. com]로 접속해 들어가면 해당분야명과 이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등장한다. 컴퓨터, 자동차, 비지니스, 에너지등 총 17종 분야중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분야위에 커서를 놓고 마우스를 눌러보자.

영상산업, TV.라디오, 방송.출판산업, 광고, 정보서비스 등 총 7개 분야로 구분된 정보검색 아이템이 떠오른다. 5월25일자(한국시간 26일) 영상산업분야에서는 파라마운트사가 최근 94년도 스카이라인상을 받았으며, 영상제작업체 아트 레폴라사가 MCA사와 손을 잡았다는 내용등 총 19가지 최신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들 2가지 기사는 [비지니스 와이어]와 [PR 뉴스와이어]라는 매체에 4백54자, 3백91자로 게재됐다는 기사내용 요약과 함께. 그러나 기사전문을 보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신청을 해야된다. 현재는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지만 7월15일이후는 유료로 전환된다.

회원가입을 하면 자신의 아이디로 전자메일을 통해 기사 검색과 동시에 보관되고 또 팩스로도 받아볼 수 있다.

나이트리더, 로터스, 모토로라, 애플, AT&T등 미국 첨단산업의 주역들이 협력해 만들어낸 [뉴스페이지]에 대한 문의사항은 미국 415-259-1292번이나 인터네트 ID rross@west.individua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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