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노동조합(위원장 최병렬) 조합원 절대다수가 현재의 회사소유형태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있다.

노조가 최근 조합원 4백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합원들은 회사소유 형태가 민영화(45.5%) 되거나 사원지주(19.4%) 형태로 바뀌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현재의 정부재투자 형식의 소유형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10.6%에 그쳐 조합원들은 현 ‘소유형태’에 대한 불만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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