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 닷컴사 ‘트래픽’ 부동의 1위는 매일경제(전체 8위, mk.co.kr)다.

그 뒤를 한국경제(11위, hankyung.com)와 머니투데이(15위, mt.co.kr), 아시아경제(16위, asiae.co.kr), 파이낸셜뉴스(25위, fnnews.com), 헤럴드경제(39위, heraldm.com), 이데일리(59위, edaily.co.kr) 등이 쫓고 있다(6월 12일 코리안클릭 기준).

매일경제와 한국경제가 양강, 머니투데이와 아시아경제까지 더하면 4강 체제다. 눈에 띄는 것은 파이낸셜뉴스의 약진이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매일경제와 한국경제는 각각 15위와 17위에서 8위와 9위로 올라섰다. 헤럴드경제도 55위에서 30위, 이데일리도 61위에서 33위로 약진했다.

   
주요 경제매체 월간 방문자수 추이 비교표.
 
하지만 파이낸셜뉴스는 72위에서 무려 24위로 껑충 올라서며 헤럴드경제와 이데일리를 제쳤다. 이 기간 동안 월간 방문자수는 544만7485명에서 1074만2279명으로 두 배 늘었다(표 참조).

이는 온라인 전문가인 엄호동 기자를 경향신문에서 데려와 온라인뉴스 편집부장으로 앉히는 등 강화책을 펼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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