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출판국 기자 등 사원 60여명은 지난달 26일 출판국운영과 관련, 김흥업출판국장의 문책을 요구하는 문건을 안신배사장에게 전달했다.

출판국 사원들은 이 문건에서 “파벌위주 인사등 김국장의 독선적인 출판국 운영으로 구성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며 “김국장의 퇴진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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