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이 수신료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흥수 교육방송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익성이 강한 교육방송의 재원확보를 위해 교육방송 수신료를 신설하는 방안을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교육방송의 원 수신료 4백원이 추가될 경우 가구당 수신료는 KBS수신료 2천5백원을 포함해서 3천원이 되며 교육방송은 연간 약 6백억원 정도의 수신료를 거둘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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