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이규환)는 내년 2월 시상하는 한국방송프로듀서상의 시상요강을 확정했다.

이번에 바뀐 시상요강을 보면 올해의 프로듀서상과 실험정신상이 신설되었고 출연자상도 부활됐다. 또 설문을 통해 후보작을 선정하던 방식을 바꿔 각 방송사 PD협회장과 지부장의 추천으로 후보작을 확정하도록 했다. 이밖에 외부심사위원을 배제하고 회원중에 각 협회장이 추천한 사람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한점도 지난해와 바뀐 부분이다.

PD연합회는 내년 1월부터 후보작 선정에 들어가 2월말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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