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LG?”
“빨리 추워졌음 좋겠네….”

요즘 TV는 돈있는 사람만 보는가. 아무리 가죽제품을 선전한다고 해도 이런 카피문구는 심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LG패션의 가죽옷 광고중에 나오는 이 문구는 겨울에 추위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로 들릴 것이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우리의 온정과 따스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이웃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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