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문·통신사 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11일 증면경쟁 자제및 주 1회 휴무제 실시 문제를 논의키 위한 서신노협의 대화 제의에 한국신문협회측이 성실히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신노협(의장 최병렬 서울신문 노조위원장)은 결의문에서 “증면 자제및 주 1회 휴무제 실시 문제를 논의키 위해 신문협회측에 세차례 대화를 제의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분명한 태도를 보이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언론의 올바른 역할과 발전을 기대하는 전국민적 여망과 신문 종사자들의 기대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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