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배 <심지>대표

“심의기준 사회수준에 미달”

<에로스 훔쳐보기>가 던졌던 문제 정도는 우리 사회 내부의 자정능력으로 충분히 흡수·소화가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심의가 그런 우리 사회의 수준을 못따르고 있다.”

양윤호 영화감독

“공륜, 변화 못따르는 공룡”

“심의가 검열보다 더하다. 공륜은 덩치만 크고 걸음이 느린 ‘공룡’ 수준에 머물고 있어 사회의 변화에 훨씬 못미친다. 예술을 그런 수준에 맞추라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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