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운동협의회(의장 김태진)가 뉴미디어시대 언론문제를 중심으로 제 17기 <언론학교>를 연다. 오는 6월 18일(화)부터 7월 27일(토)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6주 동안 마포구 연남동에 소재한 민언협 교육관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는 ‘뉴미디어시대 언론환경 변화와 영상문화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강좌는 총 18개 강좌로 구성되는데 신문, 방송 뿐만 아니라 영화, 만화, 광고, 뉴미디어, 멀티미디어와 연예문화까지 포괄해 올바른 언론환경 조성과 수용자 주권 확립을 위해 필요한 일반론을 고루 갖추고 있다. 이번 강좌는 언론과 뉴미디어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6월 17일까지 민주언론협의회 사무국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강회비는 7만원(월간 말 정기구독자 6만원) 문의전화 326-1252∼4, 팩스 326-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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