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96세계한국어방송인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된 이번 대회에는 10개국 53개 방송국에서 57명의 한국어방송사 대표들이 참석, 전세계 한국어방송에 대한 현황파악과 함께 교포방송인들의 정기모임으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참석자 인터뷰 13면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한국어방송역량제고방안과 소수민족방송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11명의 동포방송인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동포방송프로그램 경연대회인 서울프라이즈시상식이 함께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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