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신청을 포함한 지역민영방송국과 지역 FM 라디오 방송국의 선정 절차가 올해안으로 마무리되고 내
년 12월쯤엔 이들 방송국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공보처 관계자는 늦어도 이 달 안에 지역민영방송국과 지역 FM 라디오방송국의 설립신청 공고가 있을 예정이며, 올 12월내로 설립주체 선정을 마치고 내년 12월께엔 방송을 가능토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공보처의 가안은 마련된 상황이나 지역 선정에 따른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주파수 출력 수준 등 기술상의 문제가 남아 있어 설립신청 공고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보처는 인천, 전주, 청주, 울산 등 4개 지역을 1차 지역민영방송 설립 지역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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