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상파디지털방송추진협회(회장 엄기영, 이하 DTV Korea)는 1일부터 한 달 간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방송 4사를 통해 디지털전환관련 첫 번째 공익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DTV Korea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집행하는 이번 광고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시점인 2012년 12월31일 고지를 비롯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디지털박스와 실내 수신안테나를 설치하면 아날로그 TV만으로도 디지털 지상파 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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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TV Korea | ||
DTV Korea는 2012년 12월까지 디지털전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는 TV 광고를 집행하는 한편, 신문·인터넷,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대국민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DTV Korea는 또한 차상위 계층, 노령자 등 모든 국민들이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원활히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자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