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강기석 뉴욕 특파원이 간암으로 사망한 동료 자제의 명문대 합격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강 특파원은 워싱턴 특파원으로 근무중 지난 90년 간암으로 사망한 이조연 특파원의 차남 이동준군이 미동부 명문 사립대 컬럼비아 대학에 장학생으로 합격하자 가족을 초청 축하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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