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SBS지회(회장 박수택)는 지난 6일 기자총회를 열고 기협 공정방송위원회(위원장 박수택)를 공식 발족했다. SBS기협은 불공정보도에 대한 상시적인 감시기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방위’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는 SBS기협이 지난 7월 실시한 ‘SBS뉴스에 대한 자체평가 및 보도국 제도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 기자들이 공정보도를 위해 ‘노조’ 및 ‘공정방송위원회’가 필요하다고 답변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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