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AP·UPI·AFP·로이터통신 등 서울에 상주하는 4대 통신 지국장들과 박한춘 외신기자클럽 회장은 5일 긴급 회동을 갖고 최근에 발생한 일부 외신기자들의 김영삼 대통령 액자사진 훼손 소동(본지 9월 11일자 15면 보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파문이 확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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