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의 뉴미디어 분야 자회사 마이다스동아일보가 지난 16일 법인설립 신고를 마치고 10월1일 전격출범할 예정이다. 마이다스의 초대사장엔 경영 및 컴퓨터 컨설팅 자문회사인 ICM대표를 맡고 있는 김태문씨(50)가 내정됐다. 마이다스의 초기 자본금은 2백억원 이상으로 동아일보가 전액 출자할 예정이다.

한편, 마이다스는 60여명의 인력으로 출범하게 되며 이 인력은 동아일보에 사표를 제출하고 재입사하는 인원 40여명과 신규채용 인원으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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