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TV 프로그램 공급업자(PP)의 올 8월까지 총 광고 수주액은 총 1천1백36억원으로 PP별 평균 광고수주액은 45억4천5백만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광고수주규모는 월평균으로 나누면 3억7천8백만원 수준이다.

공보처가 국회에 제출한 PP별 광고수주 현황에 따르면 상업광고를 하지 않는 캐치원과 KTV(한국영상)를 제외한 25개 케이블TV PP가 지난해 3월부터 올 8월까지 수주한 총 광고액은 1천1백36억3천6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PP별 광고수주액은 종합오락채널인 현대방송이 3백40억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4시간 뉴스채널인 YTN 2백34억원,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인 Q채널 1백5억원, 매경TV 82억원, DCN 76억원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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