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9시뉴스데스크 엄기영 앵커의 교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의 한 고위 관계자는 최근 “21일 있을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서 엄기영앵커 교체 등을 포함한 MBC 뉴스데스크의 전반적인 개편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엄 앵커가 7년 이상 장기간 뉴스데스크를 맡아와 자신도 전부터 짐을 벗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후임자는 보도국 부서별로 추천을 받고 있으며 금주 중으로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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