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와 매일경제, KBS 등 3개 언론사와 해당 계열사(스포츠조선, KBS아트비전, MBN)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오늘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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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울 국세청에서 박찬욱 서울지방국세청장이 기자들을 상대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
이번 세무조사와 관련해, 국세청은 '지난 2001년 중앙 언론사를 대상으로 세무조사가 실시됐고, 올해 들어 5년 주기가 경과됨에 따라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나, 일부 언론사는 '정치적 표적조사'라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