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에도 반복적으로 신문 3뭉치가 뜯지도 않은 채 버려져 있었다.
이에 대해 이우충 신문판매총연합 회장은 “종합지도 폐지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아 종이낭비가 심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제 무가지까지 종이낭비를 부추기고 있어 걱정”이라며 “배포하다 남은 것도 아니고 뜯지도 않은 채 버린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우충 회장은 “무가지가 우후죽순으로 생기다 보니 하루에만도 지하철 내에서 100만부 가까이가 버려지고 있는데(사진아래) 여기에 또 무가지가 창간되면 앞으로 쾌적한 출근길을 오히려 방해하는 결과를 빚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