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창간한 시사만화전문 인터넷신문 뉴스툰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말 법인설립을 마친 뉴스툰은 지난 18일엔 전국시사만화작가회의(회장 백무현)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사진)을 가졌다.

뉴스툰은 현재 다음과 네이버에 시사만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초부터 MBC <미디어비평>과도 제휴해 ‘말풍선’ 코너의 플래쉬를 제작, 납품하고 있다. 이 코너는 작가회의 소속 화백들이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그린 만평을 뉴스툰의 플래쉬팀이 플래쉬 동영상으로 완성하고 있다. 
뉴스툰은 연합뉴스와 언론전문매체 등에 콘텐츠를 대량 판매할 계획이며 오는 8월 옥천에서 열리는 언론문화제에 언론개혁과 관련해 그동안 발표된 시사만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뉴스툰의 자본금은 1억원으로 작가회의 회원 40여명이 분산 소유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 세종빌딩 10층에 위치한 뉴스툰은 기자 3명, 팀장 1명, 운영자 1명 등 모두 5명의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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