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있는 KT 아현지사에서 불이 나 서울 서대문구과 마포구 일부 지역에서 KT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KT는 오전 11시26분 무렵부터 현재(12시20분)까지 1시간째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IP)TV, 인터넷전화 등의 통신이 두절됐다.

언론들도 이 소식을 낮 12시8분부터 속보로 내놓고 있다.

▲ 연합뉴스TV 화면 갈무리
▲ 연합뉴스TV 화면 갈무리
연합뉴스TV는 이날 낮 12시8분에 ‘서울 서대문구 KT 빌딩 지하 화재.. 통신장애 발생’이란 제목으로 보도하기 시작했고, 노컷뉴스도 12시8분께 ‘충정로 KT 건물 지하 화재 발생, 인근 주민 통신장애’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뉴스1은 12시9분에 ‘서울 아현동 KT건물 지하 통신구서 화재..통신장애’라는 제목으로 속보를 내놨고, YTN도 12시10분에 ‘서울 충정로 KT 건물 지하 화재...통신 장애’란 제목으로 보도하기 시작했다.

10분 뒤 낮 12시20분부터 소방당국의 현장 출동 영상을 보도하기 시작한 가운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연합뉴스TV 화면 갈무리
▲ 연합뉴스TV 화면 갈무리

▲ 소방재난본부청 안내문자
▲ 소방재난본부청 안내문자
소방재난본부청은 이날 낮 12시4분께 “서대문구 충정로3가 KT건물지하 통신구 화재발생, 인근 주민은 통신장애가 발행하고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재난안전 안내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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