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 있는 KT 아현지사에서 불이 나 서울 서대문구과 마포구 일부 지역에서 KT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KT는 오전 11시26분 무렵부터 현재(12시20분)까지 1시간째 이동전화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IP)TV, 인터넷전화 등의 통신이 두절됐다.
언론들도 이 소식을 낮 12시8분부터 속보로 내놓고 있다.
뉴스1은 12시9분에 ‘서울 아현동 KT건물 지하 통신구서 화재..통신장애’라는 제목으로 속보를 내놨고, YTN도 12시10분에 ‘서울 충정로 KT 건물 지하 화재...통신 장애’란 제목으로 보도하기 시작했다.
10분 뒤 낮 12시20분부터 소방당국의 현장 출동 영상을 보도하기 시작한 가운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