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교통방송이 현재 공석인 사장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24~30일 오후 6시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서류 전형(1차)에 지원하는 자는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서울시 인사과 인사지원팀에 제출해야 한다. 본인 접수가 원칙이나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단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2차)이 진행된다. 2차 전형에선 능력에 대한 적격성 검증이 이뤄진다.

▲ 서울 상암동 tbs 사옥. 사진=tbs
▲ 서울 상암동 tbs 사옥. 사진=tbs
tbs 사장은 개방형직위로 민간인뿐 아니라 관련 분야에서 1년 이상 근무한 3급 공무원이나 3년 이상 근무한 4급 공무원, 혹은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 근무 경력이 있는 인사는 응모할 수 있다.

적격자가 없거나 응시자가 선발 인원과 같으면 재공고할 수 있다. 임기는 2년이다. 응시원서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정찬형 전 tbs 사장은 YTN 사장 출마를 위해 지난 7월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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