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오전 11시 서울역 광장에서 6·13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었습니다. 

김 후보는 출정식 전날인 30일 KBS 초청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동성애가 인정될 경우에 과연 에이즈는 어떻게 감당하고, 출산 문제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습니다. 출정식이 끝나고 지지자들과 악수를 나누는 김 후보에게 동성애 관련한 생각과 저출산 대책,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천막 유지에 관한 견해를 직접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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