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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

1. 김기식 맹공 퍼붓는 보수 언론

조선일보 1면과 3면 통해 

외유 출장 의혹과 거짓 해명 논란 비판

사설서도 “김기식 이중성에 혀를 차게 된다” 맹공


2. 중앙·동아일보도 마찬가지 

중앙일보 3면 헤드라인

“유럽 동행한 건 비서 아닌 인턴… 충칭선 관광도 했다”

동아일보 4면 헤드라인

“김기식 해외출장 동행 女비서는 인턴… 귀국 후 ‘고속 승진’”

동아일보 사설 제목

“김영란법 주도한 김기식 금감원장의 두 얼굴”


3. 소극적 편집 보여준 한겨레·경향

경향신문, 전날과 달리 10일에는 관련 기사 1개뿐

한겨레, “국회의원 외유성 국외 출장 어제오늘 일 아냐” 

관행 지적했지만, 물타기식 비판 비쳐져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단독] 군 첩보 수집해야 할 기무사, ‘나꼼수’ 요약해 MB 청와대 보고>

MB 청와대, 기무사에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녹취·요약 지시

경향, 기무사 전 대북첩보계장 ㄱ씨 공소장 입수

지시 받은 ㄱ씨, 2011년 11월부터 이듬해 9월 초까지 24회에 걸쳐 나꼼수 내용을 요약해 청와대 보고


2.한겨레 <삼성 ‘80년 무노조 경영’ 존폐 기로>

노조 와해 전략 담긴 ‘S그룹 노사 전략’ 문건에 적극적인 검찰, 

조직적 개입 여부 확인하기 위해 삼성전자 등 회사 임직원 상대로 한 소환조사 임박

“문 대통령의 삼성 무노조 비판 의식, 검찰 수사에 힘 실리게 해”


3.동아일보 <[단독] 상하이 임시정부 두번째 청사 위치 찾았다>

1919년 당시 중국 상하이에 있던 임정 하비로 청사 위치 최초로 확인

세 임정 통합하는 개헌 통과시켰던 역사적 장소

당시 지적도 추적해 현재 터 확인


[오늘의 말말말]

1. “피땀 흘려 이룩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와해시키려는 의도

- MB, 9일 페이스북에서 검찰 수사 비판, 검찰 구속되기 전 작성

2. “자본시장의 신뢰 무너뜨린금융 참사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9일 최고회의에서 삼성증권 사태 비판

3. “유감스러운 상황이 됐다

- 문재인 대통령, 9일 이낙연 총리 추경 관련 국회 시정연설 무산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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