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는 14년 동안 계속된 미디어오늘의 간판 상품입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를 카드뉴스로도 동시에 발행합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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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

1. 카카오톡·라인, 통화내역 몰래 수집 의혹

앱 설치 시 ‘주소록 공유’ 동의하면 통화내역 접근권한까지 운영자에게 줘

카카오 측 ‘수집 안 했다’ 선 그었지만 논란 여전해


2. 정봉주, 성폭력 의혹 보도 언론사 고소 취하 

피해자 사건 당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 사진 공개하자 취하

정봉주 측 “당일 호텔에서 쓴 카드내역 확인돼”


3. “18년 동안 누명썼는데… 판·검사 아무도 사과없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진범, 사건 발생 18년 만에 징역 15년 확정 선고

누명 쓴 피해자 수사 강압에 허위자백, 만기 출소까지

진범 첩보접수됐으나 검찰 묵과, 법원 정황증거만으로 유죄선고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국회 ‘1호 미투’의 외침…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상급 보좌관 첫 미투 나왔지만 “감당 못한다” 추가 폭로 끊겨

‘우리당 아니다’ ‘여자 뽑지 말자’ 성폭력 방관하는 정당·국회


2.한국일보 <수영강사 CCTV 감시해도… 막을 법이 없다>

감시 피해자 고통 호소해도 정부당국 “방법 없어”

직장 내 영상장치 규정 개정안 발의됐지만 계류 중


3.경향신문 <[경제민주화로 가는 길, 기울어진 법정] (2)대법, 기업 담합 봐주기… 시장경제를 죽이고 있다>

공정위가 부과한 ‘담합 과징금’에 대법 “1개사 상품 종류 다르다”며 파기

두유 가격 담합엔 “두유는 식사용”이라며 파기


[오늘의 말말말]

1. “특정 ‘정치 경찰’의 일면을 이야기한 것인데, 마치 경찰 전체에 모욕감을 준 것처럼 본말이 전도됐다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2.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지금 대선을 이야기한다는 건 어불성설

- 박원순 서울시장, 대선 불출마 요구에 

3. “최순실 씨가 살아온 인생과 재판 과정을 담담하게 기록하자는 취지로 이같이 회고록 제목(나는 누구인가)을 지었다

- 최씨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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