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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

1. 이명박 정부, 경찰 내부 요원 통해 보수단체 동원 여론조작 의혹

당시 경찰청 보안2과 작성 문건, 보안사이버요원 88명에 경찰 내부 요원 1860명 

보수단체 회원 7만 7919명까지 동원 의혹… 보수단체는 ‘노노데모’ 등 23개 단체


2. 하나은행 특혜 채용 의혹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12일 사임 표명

최흥식 원장이 친구 아들을 부정채용했다는 의혹 나온지 사흘 만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보도도 나와 


3.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12일 중국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 만나

시진핑 “북미 대화 추진 긍정적 성과, 중국은 북미대화 지지한다” 밝혀

조선일보 “이 같은 환대는 '혼밥' 등 논란에, 문재인 대통령 방중 때와는 대조적인 모습” 보도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국일보 <책값으로 두툼한 돈봉투… 선거 앞 ‘편법 출판기념회’ 봇물>

예비후보들, 선거자금 음성적 통로로 악용해온 출판 기념회

참석자는 돈 전달하며 얼굴도장 찍기도

선거운동 방불케하는 축사 난무, 청탁금지법도 근본적 해결 못해


2.세계일보 <[심층+] “아프고 굶주린 아이 눈물에 도움 주셨나요”… ‘빈곤 포르노’ 불편한 진실>

가난의 지나친 부각… 기부 유도하는 ‘빈곤 포르노’

단기간 고액 모금에 큰 효과 있다는 주장도 여전해

일각에서는 “인권과 사생활 침해, 개선 필요”


3.한겨레 <[성한용 칼럼] 분권형 대통령제는 없다>

분권형 대통령제, 결국 ‘이원정부제’, 국민 설득할 수 없다

경로의존성과 분리된 외치와 내치의 위험성, 반정치주의 요소 때문에 설득 실패할 것

이원정부제하려면 현행 선거제도를 바꾸는 것이 우선인데 이것도 어려울 것


[오늘의 말말말]

1. “미투 운동 지켜보며, 우리가 그간 가해자거나 피해자거나 방관자였음 반성해야

- 배우 문소리

2. “악의적 거짓이야기 유포 안되게 도와달라

- 안희정 전 충남지사 고소한 김지은씨

3. “우리 방송 패럴림픽 중계, 외국보다 부족한 실정

-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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