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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

1. 안희정 충남도지사, 성폭행 시인 “지사직 사퇴”

김 아무개 충남도 정무비서, 5일 “안 지사가 수차례 성폭행·성추행” 폭로

“‘미투’ 운동 확산된 뒤에도 성폭행… 또 다른 피해자가 있는 걸 안다”

안희정 지사, 6일 새벽 “도지사 직 내려놓겠다. 일체의 정치 활동 중단”


2. 대북 특사단이 가져올 성과는?

대북 특사단, 5일 김정은 北노동당 위원장 만나 文대통령 친서 전달

평양 도착 3시간 만에 김정은 위원장 접견… ‘긍정적 신호’ 해석

6일 돌아오는 특사단, ‘북미 회담’ 이어질 성과 가져올지 주목


3. 검찰, MB측근 전방위 수사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MB측근’ 4인방 압수수색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6일 문무일 검찰총장에 수사 내용 보고… 이르면 내주 MB 소환될 듯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미투] 성폭력 피해 경찰조사 받을 때 가명으로 신고 조서 써도 된다>

여성가족부·경찰청, 성폭력 조사 과정 ‘2차 피해’ 막기 위해 ‘가명 조서’ 활용하기로

신고자 인적사항은 ‘신원관리 카드’에 적어 보관… 담당 형사만 볼 수 있어

여가부가 운영하는 피해자 지원기관 해바라기센터 상담 기록지도 가명 가능


2.한국일보 <‘타임스 업’ 배지 물결… 성폭력·차별 근절 화두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화두는 여성·이민자 등 ‘소수자를 위한 평등’

시상식 참석자들, ‘타임스 업(Time’s up·성폭력과 성차별의 시대는 갔다)’ 배지 달아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 케이시 애플렉, 과거 성희롱으로 인해 참여 못해

애니메이션 단편영화상 받은 코비 브라이언트, 과거 성폭행 혐의 논란


3.한국일보 <초등교과서 ‘위안부’ 표현 4년 만에 부활>

올해 새 학기부터 사용되는 초등 6학년 1학기 사회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명시

2014년 박근혜 정부 한일합의 직후 빠졌던 일본군 ‘위안부’ 표현, 4년 만에 돌아와

‘1948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유신체제’·‘유신헌법에 따른 통치’는 ‘유신독재’· ‘독재정치’로


[오늘의 말말말]

1. “왜 이제야 말하냐고 묻지 말고 이제라도 말해줘서 다행이라고 해 달라. 주목받고 싶었냐고 묻지 말라. 이런 일로 주목 받고 싶은 사람은 없다

5일 이윤택 성폭력 피해자 공동 기자회견, 홍선주 극단 ‘끼리’ 대표 

2. “올해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말했다. 앞으로의 여정은 길지만 천천히 새로운 길이 생겨났다

- 4일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미투’ 지지 보낸 배우 애너벨라 시오라

3. “영화가 멋진 건 모래 위의 ‘경계선’을 지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세상이 우리에게 그 선을 더 깊게 그으라고 강요할 때 말이다

- 4일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정책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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