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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

1.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 가능성

10일 김여정 부부장, 문재인 대통령에 ‘김정은 친서’와 평양 초청 전해

8·15 전후 점쳐지는 가운데, 북·미 관계 개선 여부에 관심 모여


2. 검찰, ‘다스 주인=이명박’ 결론?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을 다스 실제 주인으로 결론내렸다고 전해져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비 대납, ‘제3자 뇌물죄’ 아닌 ‘뇌물죄’ 판단한 듯


3. 포항 또 지진… ‘지각’ 경보 

11일 새벽 포항 북서쪽 5km 지점 4.6 규모 강진으로 22명 부상

긴급재난문자 자동 송출 시스템 오류로 재난 문자 7분 뒤 통보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서울신문 <‘학종 선발 ’ 지역차 증가세… 비율 제한론 불붙나>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수도권과 비수도권 격차 2년 새 8.8%P↑

대학의 학생 평가·선발 자율성 높은 반면 ‘금수저 전형’ 비판도


2.세계일보 <‘중성화 10년’… 서울 길고양이 수 절반 뚝>

서울시 길고양이 지난 4년 간 25만→13만 9000마리로 44.4%↓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결과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정


3.한겨레 <“방사선사 20년 근무하다 백혈병…업무상 재해 맞다” 판결>

20년간 방사선사로 일하다 만성 골수 백혈병 진단 받은 A씨 사례

서울행정법원 “작업장에 발병 원인 물질 있었는지 등을 고려해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으면 된다”


[오늘의 말말말]

1. “통일의 새 장을 여는 주역이 되셔서 후세에 길이 남을 자취를 세우시길 바란다

1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문재인 대통령에게 

2. “다스가 MB것 아니면 누구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 이상은 다스 회장 차를 운전했던 다스 직원 (12일자 한겨레)

3. “서지현 검사가 훌륭한 업적을 수행했다는 사실에 안심하지도 말고 묻지도 말자

- 변혜정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 “피해자에 대해 궁금해하지 말라” (경향신문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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