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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위안부 협상 굴욕적 이면합의 

한국 정부 ‘총리 사죄의 불가역성’ 먼저 제기하다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 해결’을 주장하던 일본 쪽 요구에 따라 ‘해결의 불가역성’ 의미로 변질

일본이 소녀상 이전 ‘구체적 계획’ 요구하자 한국이 ‘관련 단체와의 협의’를 해결책으로 제시

2. 강규형 KBS 이사 해임건의  

방송통신위원회, 구 여권 추천 강규형 KBS 이사 해임건의 안건 의결

“업무추진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 규모가 크고 KBS 이사로서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

조선일보, 익명 언론학자 내세워 방통위 맹비난 “KBS도 정권에 장악”

3. 이재용 항소심도 징역 12년 구형

박영수 특별검사팀, 박근혜·최순실에게 298억 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2년을 구형

특검 “경영권 승계를 대가로 대통령과 측근에게 뇌물을 준 정경유착 전형”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포승줄 못 푼 우병우… 법원,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중앙지법,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구속적부심사 청구 기각

우 전 수석 측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한 증거인멸 우려’ 없다고 적극 주장, 재판부 “구속 적법하다”


2.한겨레 <말바꾼 정호영 전 특검, ‘MB 다스 면죄부’ 의혹 키웠다>

‘다스 비자금’ 수사했던 정호영 전 특별검사, 10년 전 수사결과 발표 때와 판이한 해명을 내놓아 의혹을 더욱 증폭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다스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던 발표 내용과 달리 지난 22일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 바꿔


3.국민일보 <中 보안요원에 폭행당한 韓 기자 “개인 우발적 범행으로 결론 기류”>

문재인 대통령 방중 기간 청와대 사진기자 폭행 사건 관련, 중국 수사당국이 피의자 1명 구속수사 중

피해 기자 “집단폭행이 아닌 개인의 우발적 폭행으로 결론 내리려는 기류”


[오늘의 말말말]

1. “정부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돈을 받고 팔아먹었구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외교부 위안부 TF 검토 결과 발표를 들은 뒤

2. “이병철 손자, 이건희 아들 아닌 내 능력 인정받고 싶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7일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3. 추락사고 ‘화유기’ 스태프 하루 17시간씩 일했다

- MBC아트 관계자들, 27일 JS픽쳐스(CJ E&M 계열사, CJ E&M은 tvN을 운영) 사무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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